안녕하세요

오늘은 먹을 거 좀 자랑해 보려 합니다

하하핫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정말 먹고 싶었던 드라이 에이징 소고기입니다

소문만 무성한 드라이 에이징 정말 궁금한데요

제가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일단 구매처는 ssg 마켓 목동점을 가보았습니다


가격은 100g에 13000원가량 했습니다

가서 고기 구매한다는 생각에 구매할 때 사진을 안 찍었습니다.

너무 빨리 구워먹고 싶었습니다.

근본적으로 블로그를 할생각이 있는건지..


그리고 더욱 문제는 꺼내서 고기 상태 사진도 안 찍고 바로 팬 위에 올렸습니다

정말 멍청하죠..

블로그 할 의지가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다시 보아도 침이 추릅추릅

최대한 고기 보연의 맛을 즐겨보기 위해 기름, 소금, 후추, 버터 등등 전혀 가미 없이 최대한 조심스럽게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가스레인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기스토브를 사용하여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기스토브를 최대로 올려놓고 팬이 연기 날 정도로 달군 후 스테이크를 올렸습니다

전기스토브 단점인 화력 면을 보안한 제품이긴 한데.. 가스레인지 화력은 따라올 수 없는듯합니다

다음에 전기스토브 리뷰도 한번 해야겠네요

전기스토브도 2종류를 사용 중이라



굽기의 정도는 레어보다 더 미디엄 레어보다는 살짝 덜 익혀

레스팅 시간이라고도 할 수 없는 30초가량 (사실 썰기 위해 도마 위에 올리는 시간) 주었더니

아주 맛있어 보이는 스테이크 나왔네요

고기를 굽기 위해 노력한 막내에게 박수를!!


일단 여기까지 올린 후 2부에서 맛 평가와 스테이크 사진에 살짝 나온 맥주 3종 리뷰도 같이 해보겠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부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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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하리오 저울 리뷰를 하려 합니다

총 명칭은 Hario V60 Drip Scale VST-2000B

길다 길어 ~










저울은 검은색에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 v60 드리퍼에 사용하기 참 편하겠지요 
일단 기본적인 스펙은
사이즈 :폭 140mm 깊이 190mm 높이 29mm
재질: ABS 수지 
중량 한계: 2kg 
(2g~200g : 0.1g 
200~500g : 0.5g 
500g~2000g : 1g 단위 계량)
원산지 중국
저울과 시간을 잴 수 있는 1초 단위 스톱워치 기능이 있습니다







일단 on off로 저울을 작동시킬 수 있으며 
start stop으로 스톱워치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0.1 단위 계량일 때 다른 0.1단위 저울만큼 민감한 편은 아닙니다. 입김을 분다고 무게가 늘어나고 줄어들 만큼 민감한 편이 아닙니다. 너무 민감한 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 저울을 구매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만 1g 단위 계량으로 넘어갔을 때 아쉬운 면이 보입니다
나와있는 건 1g 단위 계량이라 쓰여있지만 막상 느낌은 2g 언저리에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원두의 무계를 계량할 때 0.1단위로 정확히 잰 후
드리퍼와 서버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1g 단위로 변화
추출시 과도한 중량 집착(?)을 버리게 하기 위해 만든 건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그럴리없어)







사실 구매한 저울 중 가장 만족하며 쓰는 저울입니다 
중량 단위는 사용 후 변화가 없을 때 시간이 지났을 때 자연스럽게 꺼지지만 스톱워치 기능은 꺼지지 않습니다 이 기능을 싫어할 수도 있지만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집에서 혼자 마실 때, 내가 추출 후 몇 분 몇 초가 지났을 때 
커피에서 이런 맛이 계속 남아있구나 체크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용도는 다르지만 아카이아 루나 저울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면에서 나 성능... 은 잘 모르겠지만 가격에 어울리고 그렇다고 디자인이 나쁜 것도 아니고요
사실 아카이아 루나 저울은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이 아닙니다. 이런 디자인이 더 좋아요 사용법도 직관적이고
브루잉 도구로 쓸만한 저울 필요하시다면 이 제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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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의 커피 도구는 클레버 드리퍼입니다
클레버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립 도구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클레버 드리퍼는 530ml 3~4인용입니다 
클레버의 장점이라 함은 사용법이 간단하고 
항상 비슷한 맛의 커피를 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컵 혹은 서버 종류로 받침을 대야 커피가 나오기 때문에
저울을 대고 원하는 만큼의 물을 부어주고 원하는 만큼 우려낸 다음 
커피를 빼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클레버의 이름대로 똑똑하군요


아름다운 클레버의 자태를 보라!



일단 클레버에 알맞은 필터를 장착 후! 분쇄커피를 담아줍니다
분쇄커피를 위해 수고한 칼리타 그라인더에게 박수를
그리고 칼리타 그라인더 리뷰 링크입니다~

 https://nodab3brother.blogspot.kr/2016/12/kalita-handmil-review.html






곱다 고와 아름다운 자태의 분쇄커피들 이제 추출을 해야 합니다
자신만의 레시피가 있기 마련이고 
저는 커피를 좀 더 수월하게 즐기기 편입니다만..
이번에는 좀 와일드하게 즐겨보고 싶어
25g의 커피와 350ml의 물을 부어줬습니다


 


부어랏 부어랏!
일단 첫 드립 과정에 250ml의 물을 부어준 후 2번째 100ml를 더 부었습니다
드립 과정에서 부어주는 방식은 각자의 판단에 
드립 방식보다 중요한 건 맛이라 생각합니다
맛만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부어주든 무슨 상관일까요




오오오오 이쁘다 이뻐 물을 머금고 있는 커피
그리고 침출 시간은 3분 00초!!
이제 기다려봅시다 
시간이 안간다~~~으으으으응으으으으

기다림은 곳 좋은 맛으로 안내해 줄 것이다

지금이다!

컵 위에 올려놓으면 커피가 내려갑니다
아름다운 색상의 커피가 칼리타 서버를 향해 내려가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기다려야 하다니 못 참겠다!
빨리 내려와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미분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저는 클레버를 사용할 때 항상 원하는 양+@ 의 물을 더 넣어줍니다.
항상 끝까지 머금은 물을 빼내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맛도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완성! 칼리타 서버에 이쁘디 이쁜 커피가 담겨있네요
클레버의 장점은 앞서 말했듯 사용법이 쉽습니다 일정하고요
그래서 자신만의 레시피가 있다면 이만큼 편리한 도구도 없습니다 
드리퍼의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고요 
단점은 글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루잉 도구라 
여러분도 클레버를 사용하여 맛있는 커피 한잔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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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연말, 신년 복합 파티 현장을 소개합니다.

음식, 음료 재료 설명과 조리법 하나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파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첫 번째

바로 술입니다 술~

한 해 동안 인연을 맺은 여러 사람들을 초대한 자리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따라 먹을 수 있도록

큰 통에 샹그리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모두가 맛있게 먹을수있다면 좋으련만 샹그리아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일단 재료들을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스페인산 와인과

사과, 배, 레몬, 말린 오렌지, 포도 과일들을 썰어 넣었습니다.

과일들은 와인이 스며들고 나면 나중에 먹기 위해 얇게보단 식감을 충분히 즐길만한 크기로 썰었습니다.

그다음 그랑 마니에르와 탱커 레이 no.10을 넣어주었으며 마지막으로 먹기 전 탄산수를 넣어 청량감을 더했습니다 탱커 레이 no.10 그리고 그랑 마니에르는 탄산수를 넣었을 때 도수가 약해지고 약간 묽어지는 느낌을 방지하기 위해 넣었으며 그랑 마니에르의 포도, 오렌지 향과 텡커레이 no.10에서는 묵직한 바디감과 허브향과 솔잎 향으로 파티에서 먹는 느끼한 음식들을 깨끗하게 씻어내 주기 위해 사용하였습니다.

와인은 스페인산 까베르네 쇼비뇽과 뗌쁘라니요를 사용해 샹그리아를 만들어도 와인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함정은 어차피 샹그리아 용이라 싸구려 와인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하하하

사용재료 양은 와인 1병, 사과 1개(배보다 큰 사과), 배 1개, 레몬 반개, 포도 반송이 말린 오렌지 반개, 탱커 레이 no.10 60ml, 그랑 마니에르 70ml, 탄산수 350ml를 넣어 와인별로 2종류를 만들었습니다







맛은 뭐 어쩔 수 없었습니다 숙성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변명이라면 변명입니다. 

과일들이 이제 막 색이 물들기 시작할 때 즈음 이미 마시기 시작해야 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손님들이 왔고요 어쩔 수 없이 탄산수를 넣었고 생각보다 맛이 없었습니다!!

시간만 좀 더 있었더라면 그렇다면 더 맛있는 음료를 만들 수 있었을 것을 아쉽습니다 다음부터 샹그리아를 만들려면 좀 더 빨리빨리 준비를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이번 포스트는 마치겠습니다.

친구 연인 지인들과 함께 모이는 파티에서 샹그리아 한잔 어떠신지요.

다음 편은 무슨 음식이 올라올진 모르겠지만 샹그리아 빼고는 모두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사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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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은 유물을 한번 꺼내보겠습니다

짱박혀있던 디스플레이용

바로 칼리타 핸드밀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엄청 낡은 구석기 시대 유물입니다

과연 이게 그라인더의 역할을 하는지 한번 봅시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저 위에 원두를 넣고 손잡이를 돌려주면 커피가 갈갈갈갈!

굵기가 너무 굵거나 얇다 생각하시면 손잡이 위 나사를 풀어준 후

톱니바퀴 모양의 나사를 아래로 내리거나 올려서 굵기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으.. 칼날의 상태가... 이걸 쓰고 갈아먹는다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버의 상태가... 요즘 빈혈기가 있으니 이참에 철분 좀 섭취해 봅시다.

일단 이 그라인더가 잘 돌아가는지 한번 써보겠습니다

으.. 정말 써야 하나 게스물 올리려고 한 내가 자괴감들고 괴로워



                    연필깎이인가? 되긴 뭐가 된 거냐




드륵드륵 일단 영상을 위해 두 바퀴 정도 돌려보았습니다 

돌리는 김에 영상도 돌려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잘 갈리네요

힘차게 돌려서 갈아보겠습니다.



으아아아아!!!!!!!!!!!!!!!!!!!!!!!!!!!!!!!!!!!!!!!!!!!!!!!!!!!!!!!!!!!!!!!!!!!!!!!!!!!!





결과는!!!







음... 미분이 많이 보이는 건 기분 탓입니다.

저 갈색이 쇳가루 같은 것도 기분 탓이겠죠.


하여튼 생각보다 잘 갈리네요!! 칼리타 짱짱맨!

골동품이라도 잘 갈린다!! 끼야호~

그래도 다시는 사용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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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첫 블로그 포스팅은 보나비따 온도조절 구스넥 전기포트 사용 후기를 올리려 합니다

제가 대회에서 직접 사용했던 물건이고요.



                            진짜 대회에서 사용했습니다!





bonavita gooseneck stovetop kettle 

보나비따 커피포트 사용후기






아름다운 자태~

기본 구성은 주전자와 일반 스토브입니다만

저는 원하는 온도에서 추출을 하기 위해 온도조절 스토브를 구입했습니다

간단하게 장점을 말하자면 온도조절이 가능! 

원하는 온도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일단 전원을 ON!

전에 설정했던 온도가 떴네요~ 67도~? 바꿔보자!!!!










temp set 버튼을 누르면 기본적으로 몇 가지 온도 세팅이 나옵니다

80도 85도 90도 등등 

그 후 + - 버튼을 눌러 93 도 세팅을 했습니다

오른쪽 위에는 섭씨와 화씨를 바꿔주는 친절한 버튼까지!








이제 물을 끓여봅시다!

실험 조건은 15도의 물 500ml를 넣어 끓여봅니다!

끓이는 방법은 저 hold 버튼을 눌러 가열을 시작합니다

시간은 15초에서 시작하는 깔 맞춤!

기다리는중 처음은 온도가 서서히 오르다 어느정도 온도가 오르자 순식간에 훅훅 올라갑니다 대충 45도 이상부터는 금방 올라가더군요.






끝났습니다! 3분 15초 정도 걸리네요.

온도가 다 올라가고 나면 hold 버튼 위의 불이 꺼지고 가열이 끝났니다.

그 아래로 온도가 떨어지면 스토브가 켜지며 다시 가열을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 에는 홀드버튼이 자동으로 꺼지며 이 시간은 설정 가능합니다.

기본적 스펙은

bpa-free 플라스틱사용

원하는 온도에서 최대 60분간 온도 유지가 가능

최대용량 1.0L/최소용량 200ml

전원코드 길이75cm 입니다


직관적 디자인으로 빠르게 적응할수있어 

한두 번 사용하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가 전기스토브 주전자 중 가장 좋아하고 주변에 항상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전기스토브 주전자 구입하려고 찾아보시는 중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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