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하카다분코 포스팅에 이어서 2번째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일단 신메뉴 포스팅입니다.

신메뉴는 밤 10시 이후에만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이름은 차돌단면!

 

다른 메뉴에 비해 약간 비싼 12000원 입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하카다분코에서 매운맛이 들어가는 메뉴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안주로 일단 기름지고 짜고 매운거 세가지를 가장 많이 찾습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면 달달한 소주를 즐기기 때문에 단맛은 소주와 겹쳐 그리 즐겨찾는 안주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녀석은 기본적으로 매우 맵습니다! 그리고 약간 짭니다. 일본 라멘집에서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어 하고 시켰는데 이녀석 엄청 칼칼합니다. 매운맛에 땀흘리면서 먹었습니다.

사실 가격이 비싼 이유도 얼핏 알듯합니다. 풍성한 야채와 차돌박이 그리고 면 혼자서 다 먹기 어렵습니다. 두명이서 시켜놓고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이야기 도란도란 나누면서 밤시간을 즐기기 딱 좋은 메뉴인것 같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그냥 식사용으론 약간 먹기 부담스러울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맵고 짠걸 즐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식사용으로 먹기위해 갔지만 약간 힘들었습니다.

맵고 짠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정말 좋아하실듯 합니다.

이 메뉴 추천은 친구와 대화하며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안주가 필요할때 딱인듯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인라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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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홍대일대를 바라볼때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시나요. 

젊음의거리 홍대? 클럽과 술집이 넘치는 유흥지?

저는 홍대가 음식문화의 격전지라고 생각합니다.

점점올라가는 땅값과 임대료, 그 임대료들을 감수하고 들어오는 많은 음식점들과 카페, 술집 하지만 많은 음식점들과 카페, 술집들은 얼마 가지 못하고 많은곳들이 문을 닫습니다.

프렌차이즈들이 비싼돈으로 들어와도 얼마 못버티고 도망갈정도로 버티기 힘든곳입니다.

하지만 하카다분코는 일본 라멘 하나만으로 10년가량을 버티고 있는 집입니다.

일단 하카다분코는 홍대 뒷문쪽에 있습니다. 엄연히 말하면 홍대입구역 보다는 상수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상수역 주변이 지금은 많이 발전해 숨어있는 맛집들이 많지만 10년전만 하더라도 맛집을 찾기도 힘들고 일단 사람들도 찾기 힘든 거리였습니다.

그런곳에 있는 가게 하나가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시켰고 많은이들의 입소문을 탔으며 긴 줄을서며 기다리다가 겨우 라멘 한그릇 먹는곳 이지만, 재방문 의사가 확실하게 나오는 그런 집이 하카다분코입니다.

제가 8년전에 처음 하카다분코를 갔을때 주문방법 먹는방법 일본라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이였습니다.

하카다분코는 라멘에서 두개의 메뉴 뿐입니다.

인라멘과 청라멘입니다. 면 요리를 안먹는 분들은 챠슈덮밥 한가지가 있습니다.

지금은 신메뉴 한가지를 만들어 새로운 점심보다 저녁에만 만들고 있습니다. 그 메뉴는 다음에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인라멘과 청라멘의 차이는 육수의차이입니다.

인라멘은 돼지뼈만으로 우려낸 바디감이 높은 라멘이고

청라멘은 돼지뼈육수에 닭채소 육수를 섞은 담백한 라멘입니다.

가격은 둘다 8천원입니다.

저는 인라멘을 선호합니다.

진한 돼지뼈 육수와 면발의 조합은 상당히 맛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준비되어있는 생마늘 하나를 으깨 국물에 섞어 같이 먹습니다.

그냥 드셔보시고 입맛에 맞는다면 그냥 드시고 마늘을 으깨 넣어서 드신다면 마늘이 느끼할수있는 입을 깔끔하게 만들어 줍니다.

마늘은 개인적으로 1개만 넣는걸 추천합니다.

2개넣으시면 마지막에 국물 드실때 마늘이 많이 가라앉아있어 매울수있습니다.

 

차슈덮밥은 8년간 다니면서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었습니다만.

얼마전에 너무 배가고파 라멘과 함께 미니챠슈 덮밥을 같이 시켜먹어봤습니다.

일반 챠슈덮밥은 6천원 미니챠슈는 그 반절 가격 3000원입니다.

챠슈덮밥은 약간 밥이 짠 느낌이 있습니다.

미니챠슈 덮밥을 먹다가 라멘국물과 함께 먹고싶어 남겨두고 먹었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반전이 있었습니다.

라멘을 먹을때 꼭 미니챠슈 덮밥 하나 시켜서 드시지말고 기다렸다가 라멘 국물과 함께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챠슈와 파 그리고 양념한 밥을 입에 머금고 라멘국물 한숟가락 떠 먹으니 돼지육수의 진한 라멘국물 때문에 살짝 짠것같다고 느껴진 밥알을 중화시켜주며 입안에 파와 챠슈 양념의 맛이 퍼지며 밥알에 있는 탄수화물의 단맛과 짭쪼름함이 씹을때마다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조합을 이뤘습니다.

 

 

하카다분코는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저는 음식프로그램을 즐겨보지 않습니다만 제가 자주가는곳은 매번 방송에 나오나봅니다.

생각해보면 사람입맛은 모두 비슷하구나 라고 생각이 듭니다.

맛있는건 모두가 맛있다고 느끼고 재방문을 하고싶을정도의 맛집은 결국 유명해질수밖에 없다는걸 느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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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곳은 아오이하나 입니다

전에 소개했던 아오이토리의 2호점입니다.
아오이토리의 최대단점은 공간이 너무 협소하다는 것 이였는데 2호점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으며 제법 큰 규모입니다.(1호점의4배?)
일단 제가 갔을때는 아쉽게도 레스토랑이 휴무일이라 빵만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두명이서 대략 6종 먹었네요. 다른 빵집에서 6종 고르고 음료 두잔 시키면 3만원정도 나오는데 여기선 2만원 가량 나왔습니다.

제가 아오이토리,하나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빵이 다른 베이커리샵에 비해 좀 싸다는 느낌입니다. 그렇다소 퀄리티가 떨어지느냐?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퀄리티면에서 다른 빵집보다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마신 음료는 홍차와 오미베리 병음료 였습니다.
오미베리 탄산없는 병음료 요즘 자주 마시고있는 음료중 하나인데 서서히 여기저기 생기고있더군요.

(가장쉽게 볼수있는건 올리브영입니다)


아오이하나는 아오이토리의 장점을 모두 가져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보다는 일본풍의 느낌이 든다, 외국에 놀러온거 같다,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한국속의 일본같은 느낌의 인테리어가 그대로 아오이하나에 들어가 있습니다.

 

 

 

 




맛 또한 오픈 초기이긴 하지만 아오이하나와 똑같은 퀄리티를 가졌습니다.

나중에도 똑같은 퀄리티를 가졌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2층의 레스토랑이 쉬는날이라 1층에서 빵과 음료를 사서 올라가서 먹었습니다.

레스토랑이 영업중일때 똑같이 올라가서 먹을수 있는진 모르지만 조용하고 넓직넓직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오픈 초기라 어쩔수없는 신축 건물의 냄세가 납니다. 뭐 이건 시간지나면 사라질테니 단점이라고도 할수 없네요.

그다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빵을 들고 오르내리기 힘들다 정도? 아오이토리나 아오이하나나 단점으로 꼽을만한게 맛이나 서비스측면에서 찾아보기가 너무 어렵네요.


 이번 방문에서 가장 아쉬운건 당연히 레스토랑이용을 못했다는것입니다.

레스토랑에서 음식을먹고 빵을 사가자 라는 생각으로 간건데 빵을사서 먹은다음 또 집에갈때 또 빵을사서 가는... 워낙 빨리먹어서 빵 6개 순식간에 먹고 또 빵 사러가니 좀 쑥스러웠습니다 ㅋㅋ
아오이하나 레스토랑 다음에 가면 꼭 아오이토리와 비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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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야기하고자 하는 건 홍대에 있는 규카츠집 서교동 규입니다.

규카츠는 소고기로 만든 돈가스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맛은 돈가스와는 전혀 다릅니다.

돼지고기로 만든 돈가스는 돼지고기의 특성상 고기가 다 익어야 합니다.

하지만 소고기로 만드는 규카츠는 고기가 다 익지 않는 타다끼 같은 형태로 튀겨 육즙과 튀김의 맛을 동시에 즐기는 그런 음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규카츠 프랜차이즈로는 이자와라는 브랜드와 고베규카츠 두 가지 규카츠집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제가 소개할 곳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이 만든 음식점인 서교동규 입니다.

 

 

치즈규가츠는 위 사진과 같이 치즈 위에 규카츠가 올라가 있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한 줄이 올라가있지만 더블로 시켜 고기가 두 줄로 나온 것입니다.

 

 


번 사진은 기본적 메뉴인 규카츠 입니다.

일단 다른 집과 차이점을 말하자면, 앞에 나열한 두 가지의 프랜차이즈 규카츠집은 튀김옷에 간이 많이 베여있는 느낌입니다. 짭조름한 맛도 많이 나고 감칠맛이 많이 느껴집니다. 이 감칠맛이 어디서 나오는지는 뭐 대충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교동 규의카츠는 기본적으로 간이 많이 베여있지 않았습니다.

또 한가지 다른 점을 들자면 부챗살 특유의 힘줄이 살아있습니다. 이 힘줄 부위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가 다른 프랜차이즈 규카츠집을 갔을 때는 힘줄 제거를 많이 했거나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특별한 무엇인가를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너무나 씹는 맛이 없어서 별로라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는데 저는 서교동 규의 규카츠는 확실히 고기를 먹는다는 느낌이 들고 씹는 맛도 들었습니다. 고기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 다와 씹는 맛이 있다는 건 살짝 다르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 느낌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 다른 점은 다른 프랜차이즈 규카츠집은 한번 튀겨서 열을 준 거긴 하지만 따로 주는 돌판 화로에 살짝 익혀 먹으라는 말을 꼭 듣습니다 심지어 고기를 볼 때마다익혀 먹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기의 질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제공하는 그대로 드셔도 되고 익혀서 드셔도 된다고 합니다. 그냥 보기에도 고기의 질은 훨씬 좋다고 느껴집니다.

지금 제가 쓴 글은 개인적인 기호입니다. 이자와와 고베규카츠를 같이 간 친구는 더 좋아했습니다.

규카츠 프랜차이즈와 이 집의 차이는 대충 이 정도로 말하고 (제가 느끼는 것이지 절대 누가 우위라고 말한 건 아닙니다) 메뉴 두 가지의 차이를 말하자면 사실 그냥 규카츠가 훨씬 먹기 좋았습니다.

치즈규카츠의 특성상 치즈가 굳어지지 않게 하려면 뜨거운 판위에 규카츠를 올려야 하는데 이러면 돌판 회로에 따로 구워 먹거나 안 구워 먹거나 하는 선택지가 사라지는 겁니다. 개인적인 기호가 먼저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저는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치즈에 고기가 올라가 있는 저런 형태보다 치즈 퐁듀처럼 아예 따로 있었으면 어떠했을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사실 고기의 질이 좋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치즈가 올라가는 것보다 그냥 규카츠형식 그대로 먹는 게좋겠다고 생각해서 더 그러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뭐 메뉴 두 가지 가지고 저울질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듯합니다. 사실 두 가지다 맛있게 먹었기 때문입니다.

규카츠 분명 매력적인 음식인것같습니다. 틈만나면 자주 찾아먹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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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올릴 곳은 홍대에 있는 빵집이지만 와인과 타파스를 팔고 있는 홍대에 위치한 아오 이토리라는 곳입니다.

아오 이토리란 일본어로 파랑새라는 뜻인데요.

제가 이 빵집을 처음 갔을 땐 빵만 먹고 그냥 맛있는 빵집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저녁 7시 이후부터 판매하는 타파스와 와인을 먹고 홍대에 있는 파랑새를 찾았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위치는 커피프린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빵은 여러 가지 판매하고 있으며 일본식 베이커리라 빵은 일본에서 볼법한 맛과 모양 그리고 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빵으로도 유명한 집이라서 아침부터 계속 사람이 많고 저녁때 즈음 가면 대부분의 빵이 다 팔리고 없을 것입니다.

제가 먹었던 것 중 특히 맛있던 빵은 일단 바게트 그리고 명란 바게트, 야끼소바 빵 등등 대부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제 입맛에 맞지 않는 멜론 빵은 어딜 가나 먹었을 땐 후회하게 됩니다. 향은 정말 좋은데 메로나가 빵으로 만들어서 질감이 싫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녁 7시부터는 음식과 함께 와인 맥주 등등 주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셰프는 일본인입니다. 상당히 수려한 외모의 잘생긴 일본인 셰프가 있습니다. 오픈형의 주방이고, 테이블은 6명이 앉을 수 있는 주방 앞의 바 테이블과 4인용 테이블 3개 총 18명 정도 앉을 수 있습니다.

인기는 많고 상당히 소규모라 처음엔 몇 번 갔다가 그냥 나온 적도 많습니다. 사람을 기다릴 정도의 맛 집인가라고 생각하고 나왔습니다만 한번 먹어보고 난다면 한 2~3테이블쯤은 기다려볼법한 맛 집입니다. 사실 저는 기다리는 걸 싫어해 다른 집 같으면 사랑한 테이블이라도 기다린다 싶으면 그냥 다른 곳을 바로 찾아갑니다.

일단 와인 종류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글라스로 판매하는 와인은 하우스 와인까지 총 5종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중 특히나 기억에 남는 와인으로 달달하다고 설명을 받은 와인이었는데, 진짜 달달하다는 생각의 느낌을 벗어나 와인에서 이렇게 포도주스만큼 달수가 있나라는 의문을 가지고 거봉으로 만든 건가라는 생각을 가질 만큼 단맛의 와인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와인을 모르고 기억해서 먹으려 한 적이 없어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지금도 맛만큼은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요리 메뉴로 넘어가면 일단 정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식으론 햄버그스테이크가 주메뉴라 생각하시고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식 외에는 전부 양이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타파스라고 하는 게  어울릴 것 같습니다. 가격은 5000~10000원으로 부담스러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맛보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2명이서 3개의 메뉴를 시켜 먹고 배부르다는 느낌을 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와인 없이 밥만 먹겠다고 생각하시면 3개 정도 시켜서 드셔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 메뉴는 명란 파스타입니다. 약간 짭조름 하면서 면발의 탄력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사실 스파게티 전문점을 가도 이렇게 맘에 들 정도로 면발을 삶아주는 곳이 별로 없었습니다만 여기서는 매우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아오 이토리를 같이 간 남자 2명과 여자 1명 모두 매우 만족스러워했으며 조금 좁긴 하다고 했지만 분위기가 워낙 좋기 때문에 재 방문의 의사가 뚜렷했습니다.

홍대 주변에서 분위기 있게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와 밥 먹을 곳이 없다면 저는 아오 이토리 추천하겠습니다. 홍대 메인 상권과는 반대편이기 때문에 혼잡스럽거나 번잡스러운 느낌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홍대 치곤 한산한 거리를 것고 있는 것 또한 기분 좋은 데이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여 넣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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