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에 있는 위커 파크
신기하게도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는 곳이다.

아무래도 커피 쪽 일을 하다 보니
사 마시는 커피에 조금 까다롭거나 커피를 사 마시지 않는 편인데
여기 커피는 참 괜찮았다.

아메리카노와 라떼에는 다른 커피가 사용되는지 두 대의 그라인더를 사용 중이다.
커피와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휘낭시에나 스모어가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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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정말 깜짝 놀랐다.
전날 밤 카메라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블로그를 찾아봤었는데
Cinelike -d 테스트 영상에 올라와 있던 건물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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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에게 '도쿄의 카페'라고 한다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블루보틀이겠지만
커피를 하는 사람들은 마루야마를 떠올리곤 한다.

최근 몇 년간의 챔피언들이 모두 이곳의 콩을 선택했을 정도로 질 좋은 생두를 수입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곳은
작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2017 World Barista Championship' 준우승자의 커피 수입사이기도 하다.



 

 

도쿄 내에 3개 정도의 지점이 있는데, 내가 간 곳은 오모테산도 점이었다. 

이곳은 싱글 오리진(블랜딩이 되지 않은 단종커피) 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매장이었는데
1층은 테이크아웃 전용 bar , 2층은 마시고 가는 사람들을 위한 장소로 구분되어 있다.

 

 

기본적인 음료와 디저트가 있는 메뉴판 하나와 마치 신문처럼 보이는 커피 리스트를 준다.
언뜻 보기에도 서른 개가 넘어가는 커피가 구비되어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사이펀과 프렌치프레스가 있는데, 따로 요청이 없으면 프렌치프레스로 서브되는 것 같다.

 

내가 주문 한 것은
이곳에서 가장 고가의 원두였던 온두라스 C.O.E.(Cup of Excellence) 1st place와 디저트 baked chocolate
보통 프렌치프레스로 커피를 추출하면, 미분이 걸러지지 않아 텁텁해지기 마련인데
감안하더라도 꽤나 깨끗하게 먹을 수 있는 커피였다.
역시 1위.
캐릭터가 제대로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커피였다.

디저트는 아주 뻑뻑했는데, 커피의 산미와 어우러짐이 좋아서 라즈베리 초콜릿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너무 뻑뻑해서 조금 남기고 나왔다.

 

 

 

미분이 꽤나 있었지만, 그래도 다 비웠다.
 

 

사실, 원래 가려고 했던 지점은 왕복 10시간이 넘게 나와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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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올릴 곳은 여의도 카페 마치 커피입니다.

이전 포스팅 중 아이리시 커피를 소개할 때 잠깐 이야기했던 곳입니다. (정말 잠깐 이야기했습니다.)

위치는 여의도 홍우빌딩 1층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홍우빌딩은 식당이 많아 여의도 직장인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이고 맛 집도 많습니다.

매장의 규모는 큰 편이 아닙니다 테이블은 총 5개 정도 있습니다. 여의도에 위치한 커피숍인 만큼 직장인들이 테이크아웃을 타깃으로 만들어진 커피숍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블랙의 배경에 포인트를 준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커피는 로스터 시라는 이름으로 볼 수 있듯이 직접 볶고 있으며, 3명의 잘생긴 훈남 바리스타들이 아주 맛있는 커피를 만들고 있는 카페입니다.

이곳은 바리스타 모두 외모와 실력을 갖춘 3명의 바리스타가 멋지게 바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3명의 바리스타를 소개하자면 전동욱 바리스타는 2014년 라떼아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등을 하며 국가대표에 올랐던 바리스타입니다. 그리고 김영진 바리스타는 2014년 커피인 굿 스피릿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등을 하며동욱 바리스타와 함께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 나간 바리스타이며, 김찬우 바리스타는 2015년 커피인 굿 스피릿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등을 한 바리스타입니다.

이 3명의 바리스타들 모두 친절해 음료가 무슨 맛인지 어떤 음료인지 궁금할 때 하나하나 물어봐도 항상 밝은 미소를 보이며 친절히 답해줍니다. 훈남에 친절하기까지 완벽합니다.

 

 

아메리카노와 라떼의 맛이 매우 훌륭합니다. 주변 카페의 아메리카노와 라떼의 맛을 다 씹어먹는 맛입니다. 다른 메뉴 하나하나가 퀄리티가 보통이 아닙니다.

음료의 메뉴 중 가장 추천하는 것은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굿 스피릿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영진 바리스타의 창작메뉴로 티라미슈라는 이름의 음료를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케이크 티라미슈의 맛입니다. 따듯한 음료로 마시는 티라미슈라니 달콤하고 부드러운 음료는 입안으로 들어올 때 행복감을 불러오는 메뉴입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가장 기본적 메뉴인 아메리카노와 라떼 이 맛에 이 가격만 낸다면 미안할 정도입니다. 아메리카노는 2500원 라떼 3000원입니다. (따듯한 음료 기준) 좋은 커피를 훌륭한 바리스타가 내려준 커피를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며 이 가격을 낸다니 갈 때마다 뭔가 이득을 본 것 같이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의도 오피스 상권의 중심지답게 점심시간에는 매우 바쁩니다. 그러므로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 가면 질문하고 싶은 거나 매장의 분위기를 살피기 쉬울 것입니다.

여의도에서 근무를 하거나 혹은 여의도에 약속이 있어 들린다면 마치 커피 한번 가봅시다. 절대 후회없는 선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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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부턴 제주도에서 먹고 마셨던 곳을 하나하나 올리려 합니다.

저번에 말했던 것처럼 시간 역순으로 올리려 합니다.

제주도에서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곳은 바로 제주시청 쪽 카페 커피 파인더입니다.

 

 

 

사실 찾아서 간 건 아니고 주변에 커피 마실만한 곳 있나 하고 여기저기

골목골목 찾아다니다 들어온 곳입니다.

들어갈까 말까 하다가 문밖 멀리에서 보이는 로스팅 기계가 프로밧이라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안으로 들어와 보니 머신들이 참 많았습니다.

일단 로스팅 기계는 프로밧, 그리고 스트롱홀드를 쓰고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슬레이어를 쓰고 있습니다.

커피 그라인더는 로버, 피크, 큐리오, ek43 총 4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버, 피크, 큐리오에는 각각 다른 원두가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ek43은 드립용으로 사용 중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들었던 생각이 제주도에서 장사를 하려면 돈이 참 많이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인테리어도 이쁘고 적당히 화려하게 되어있습니다.

인테리어보다 더 인상적이었던 것은 사장님과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였습니다.

바와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머무는 시간 동안 사장님과 직원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음료 서빙할 때 바쁜 와중에도 사장님이 항상 직접 서빙하며 음료 설명과 커피 원두에 대해 일일이 다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실 이게 당연한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계속 일하다 보면 처음과 다르게 서비스 마인드가 점점 떨어지고 바쁘니깐 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에 한두 번 안 하다 보면 점점 그 횟수가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저도 그래요) 그런데 커피 파인더는 아니더군요, 손님과 최대한 소통하려 하며 한 명 한 명 정말 소중한 고객으로 대하는 마음이 좋았습니다.

 

 

브루잉커피는 그날그날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원두가 항상 다르게 선택되는 것 같았습니다.

블랙워터 이슈라는 커피 주간지가 준비되어있으니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커피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잘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좀 더 많은 걸 물어보고 싶고 알고 싶었지만 너무 바쁜 관계로 계속 잡고 이야기를 나누면 영업방해의 느낌이 들 것 같아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제주시청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한번 들러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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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도는 잘 놀다 왔습니다.

커피 음료 키워드에서 첫 번째로 소개할 커피는 아이리쉬 커피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이며 술과 커피의 조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리쉬 커피의 유래는 이름처럼 아일랜드에서 시작되었으며, 일반 위스키가 아닌 아이리쉬 위스키를 사용하여 만드는 커피입니다.(물론 다른 위스키를 넣기도 합니다)

기본적 제조 방법은 어려운 편이 아닙니다.
아이리쉬 위스키를 넣고 설탕 혹은 시럽을 커피와 잔에 넣은 후 위에 크림을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잔 주변에 레몬을 바른다던지, 설탕이나 시럽을 가향 되어있는 걸 쓰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가장 스탠더드 한 방법을 좋아합니다.
마시는 방법은 크림을 저어먹지 말고 분리되어있는 상태에서 들이켜 크림과 음료 부분을 동시에 마셔 함께 느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료 부분의 설탕과 위스키 커피를 잘 섞어주어야 합니다.

 

 

 

 

 

 

 

기본적 레시피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나 위스키의 강한 도수 때문에 커피의 장점을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위스키와 만났을 때 커피의 장점을 살릴만한 커피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쉽게 생각할 커피의 맛 중 강한 맛을 내는 것은 커피에 있는 쓴맛 혹은 탄 맛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때문에 아이리쉬 커피에 강배 전 커피를 사용하는 카페들이 간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강배 전 커피를 사용한다면 커피의 안 좋은 맛을 부각시키겠다는 멍청한 행동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더욱이 위스키와 탄 맛, 쓴맛이 합쳐진다면 술을 마실 때 넘어오는 목넘김에서 따듯하다는 인상을 가질 수 있는 느낌에 탄 맛과 쓴맛이 잡아먹어 위스키의 장점도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위스키에 대한 이해도와 커피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상태에서 조합을 만드는 게 아니라면 아이리쉬 위스키는 그저 설탕, 크림의 단맛과 부드러움에 쓴술과 커피를 섞는 행위일 뿐 아이리쉬 커피의 장점을 전혀 나타낼 수가 없습니다.







커피의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리쉬 커피에 어떤 맛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고 싶은 캐릭터가 무엇이냐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위스키와 겹치는 캐릭터를 사용해 커피의 캐릭터를 잡아먹히지 않게 할 것이며 만약 겹친다면 시너지를 일으킬 방법을 찾아 합니다.
세 번째로는 넣어줄 설탕과 크림에 어울리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위스키의 선택은 커피와 마찬가지로 위스키로서 아이리쉬 커피에서 나타내고픈 캐릭터에 맞는 위스키를 선택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설탕과 크림에 바디감이 묻혀 사라지지 않을 위스키를 사용해야 합니다.


설탕과 크림 선택 과정에선 위스키와 커피에 보완작용을 할 것인지 아니면 서로 다른 캐릭터를 합쳐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지 생각해야 합니다.

잔의 선택에서는 아이리쉬 커피를 마실 때 아랫부분과 함께 마셔야 하기 때문에 깊이 들이켰을 때 불편하지 않은 잔을 선택해야 하며 가능한 유리 잔에 만들어 음료 부분과 크림을 잘 마시고 있는지 확인하는 게 편합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다른 커피음료에 비해 이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리 잔으로 하는 게 좋기도 합니다.

(개인마다 생각하는 레시피 방식은 다를수 있습니다.)

 

 

 


유명한 아이리쉬 위스키 판매하는 곳은 예전 대한항공 CF에서 나왔던 샌프란시스코의 부에나 비스타가 있습니다.
커피숍이라기보다는 바라고 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흰색 유니폼을 입을 콧수염을 멋지게 기른 중년의 남성이 아이리쉬 커피를 멋지게 만듭니다. 관광객들이 많고 대부분 아이리쉬 커피를 시키기 때문에 한 번에 10잔이 넘는 아이리쉬 위스키 만드는 장면을 본다면 장관입니다.
하지만 맛있다는 보장은 못합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위스키 자체의 문화가 활발하지 못하고 카페에서는 술을 안 마시고 바에서는 커피를 안 팔아 아이리쉬 커피 파는 곳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는 아이리쉬 커피 판매하는 곳을 찾으신다면 제 추천은 여의도에 있는 마치 커피입니다.(march coffee roasters)
여의도 홍우빌딩 1층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이리쉬 커피를 만드는 대회 kcgsc 14년도 대회 우승자 김영진 바리스타와 15년도 준우승자인 김찬우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아이리쉬 커피, 위스키가 들어간 커피라 부담스러울 순 있지만 한번 마셔본다면 푹 빠질만한 커피입니다 (너무 빠져서 알코올중독은 책임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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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하리오 저울 리뷰를 하려 합니다

총 명칭은 Hario V60 Drip Scale VST-2000B

길다 길어 ~










저울은 검은색에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 v60 드리퍼에 사용하기 참 편하겠지요 
일단 기본적인 스펙은
사이즈 :폭 140mm 깊이 190mm 높이 29mm
재질: ABS 수지 
중량 한계: 2kg 
(2g~200g : 0.1g 
200~500g : 0.5g 
500g~2000g : 1g 단위 계량)
원산지 중국
저울과 시간을 잴 수 있는 1초 단위 스톱워치 기능이 있습니다







일단 on off로 저울을 작동시킬 수 있으며 
start stop으로 스톱워치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0.1 단위 계량일 때 다른 0.1단위 저울만큼 민감한 편은 아닙니다. 입김을 분다고 무게가 늘어나고 줄어들 만큼 민감한 편이 아닙니다. 너무 민감한 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 저울을 구매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만 1g 단위 계량으로 넘어갔을 때 아쉬운 면이 보입니다
나와있는 건 1g 단위 계량이라 쓰여있지만 막상 느낌은 2g 언저리에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원두의 무계를 계량할 때 0.1단위로 정확히 잰 후
드리퍼와 서버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1g 단위로 변화
추출시 과도한 중량 집착(?)을 버리게 하기 위해 만든 건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그럴리없어)







사실 구매한 저울 중 가장 만족하며 쓰는 저울입니다 
중량 단위는 사용 후 변화가 없을 때 시간이 지났을 때 자연스럽게 꺼지지만 스톱워치 기능은 꺼지지 않습니다 이 기능을 싫어할 수도 있지만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집에서 혼자 마실 때, 내가 추출 후 몇 분 몇 초가 지났을 때 
커피에서 이런 맛이 계속 남아있구나 체크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용도는 다르지만 아카이아 루나 저울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면에서 나 성능... 은 잘 모르겠지만 가격에 어울리고 그렇다고 디자인이 나쁜 것도 아니고요
사실 아카이아 루나 저울은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이 아닙니다. 이런 디자인이 더 좋아요 사용법도 직관적이고
브루잉 도구로 쓸만한 저울 필요하시다면 이 제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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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의 커피 도구는 클레버 드리퍼입니다
클레버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립 도구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클레버 드리퍼는 530ml 3~4인용입니다 
클레버의 장점이라 함은 사용법이 간단하고 
항상 비슷한 맛의 커피를 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컵 혹은 서버 종류로 받침을 대야 커피가 나오기 때문에
저울을 대고 원하는 만큼의 물을 부어주고 원하는 만큼 우려낸 다음 
커피를 빼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클레버의 이름대로 똑똑하군요


아름다운 클레버의 자태를 보라!



일단 클레버에 알맞은 필터를 장착 후! 분쇄커피를 담아줍니다
분쇄커피를 위해 수고한 칼리타 그라인더에게 박수를
그리고 칼리타 그라인더 리뷰 링크입니다~

 https://nodab3brother.blogspot.kr/2016/12/kalita-handmil-review.html






곱다 고와 아름다운 자태의 분쇄커피들 이제 추출을 해야 합니다
자신만의 레시피가 있기 마련이고 
저는 커피를 좀 더 수월하게 즐기기 편입니다만..
이번에는 좀 와일드하게 즐겨보고 싶어
25g의 커피와 350ml의 물을 부어줬습니다


 


부어랏 부어랏!
일단 첫 드립 과정에 250ml의 물을 부어준 후 2번째 100ml를 더 부었습니다
드립 과정에서 부어주는 방식은 각자의 판단에 
드립 방식보다 중요한 건 맛이라 생각합니다
맛만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부어주든 무슨 상관일까요




오오오오 이쁘다 이뻐 물을 머금고 있는 커피
그리고 침출 시간은 3분 00초!!
이제 기다려봅시다 
시간이 안간다~~~으으으으응으으으으

기다림은 곳 좋은 맛으로 안내해 줄 것이다

지금이다!

컵 위에 올려놓으면 커피가 내려갑니다
아름다운 색상의 커피가 칼리타 서버를 향해 내려가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기다려야 하다니 못 참겠다!
빨리 내려와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미분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저는 클레버를 사용할 때 항상 원하는 양+@ 의 물을 더 넣어줍니다.
항상 끝까지 머금은 물을 빼내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맛도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완성! 칼리타 서버에 이쁘디 이쁜 커피가 담겨있네요
클레버의 장점은 앞서 말했듯 사용법이 쉽습니다 일정하고요
그래서 자신만의 레시피가 있다면 이만큼 편리한 도구도 없습니다 
드리퍼의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고요 
단점은 글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루잉 도구라 
여러분도 클레버를 사용하여 맛있는 커피 한잔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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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은 유물을 한번 꺼내보겠습니다

짱박혀있던 디스플레이용

바로 칼리타 핸드밀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엄청 낡은 구석기 시대 유물입니다

과연 이게 그라인더의 역할을 하는지 한번 봅시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저 위에 원두를 넣고 손잡이를 돌려주면 커피가 갈갈갈갈!

굵기가 너무 굵거나 얇다 생각하시면 손잡이 위 나사를 풀어준 후

톱니바퀴 모양의 나사를 아래로 내리거나 올려서 굵기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으.. 칼날의 상태가... 이걸 쓰고 갈아먹는다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버의 상태가... 요즘 빈혈기가 있으니 이참에 철분 좀 섭취해 봅시다.

일단 이 그라인더가 잘 돌아가는지 한번 써보겠습니다

으.. 정말 써야 하나 게스물 올리려고 한 내가 자괴감들고 괴로워



                    연필깎이인가? 되긴 뭐가 된 거냐




드륵드륵 일단 영상을 위해 두 바퀴 정도 돌려보았습니다 

돌리는 김에 영상도 돌려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잘 갈리네요

힘차게 돌려서 갈아보겠습니다.



으아아아아!!!!!!!!!!!!!!!!!!!!!!!!!!!!!!!!!!!!!!!!!!!!!!!!!!!!!!!!!!!!!!!!!!!!!!!!!!!!





결과는!!!







음... 미분이 많이 보이는 건 기분 탓입니다.

저 갈색이 쇳가루 같은 것도 기분 탓이겠죠.


하여튼 생각보다 잘 갈리네요!! 칼리타 짱짱맨!

골동품이라도 잘 갈린다!! 끼야호~

그래도 다시는 사용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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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첫 블로그 포스팅은 보나비따 온도조절 구스넥 전기포트 사용 후기를 올리려 합니다

제가 대회에서 직접 사용했던 물건이고요.



                            진짜 대회에서 사용했습니다!





bonavita gooseneck stovetop kettle 

보나비따 커피포트 사용후기






아름다운 자태~

기본 구성은 주전자와 일반 스토브입니다만

저는 원하는 온도에서 추출을 하기 위해 온도조절 스토브를 구입했습니다

간단하게 장점을 말하자면 온도조절이 가능! 

원하는 온도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일단 전원을 ON!

전에 설정했던 온도가 떴네요~ 67도~? 바꿔보자!!!!










temp set 버튼을 누르면 기본적으로 몇 가지 온도 세팅이 나옵니다

80도 85도 90도 등등 

그 후 + - 버튼을 눌러 93 도 세팅을 했습니다

오른쪽 위에는 섭씨와 화씨를 바꿔주는 친절한 버튼까지!








이제 물을 끓여봅시다!

실험 조건은 15도의 물 500ml를 넣어 끓여봅니다!

끓이는 방법은 저 hold 버튼을 눌러 가열을 시작합니다

시간은 15초에서 시작하는 깔 맞춤!

기다리는중 처음은 온도가 서서히 오르다 어느정도 온도가 오르자 순식간에 훅훅 올라갑니다 대충 45도 이상부터는 금방 올라가더군요.






끝났습니다! 3분 15초 정도 걸리네요.

온도가 다 올라가고 나면 hold 버튼 위의 불이 꺼지고 가열이 끝났니다.

그 아래로 온도가 떨어지면 스토브가 켜지며 다시 가열을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 에는 홀드버튼이 자동으로 꺼지며 이 시간은 설정 가능합니다.

기본적 스펙은

bpa-free 플라스틱사용

원하는 온도에서 최대 60분간 온도 유지가 가능

최대용량 1.0L/최소용량 200ml

전원코드 길이75cm 입니다


직관적 디자인으로 빠르게 적응할수있어 

한두 번 사용하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가 전기스토브 주전자 중 가장 좋아하고 주변에 항상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전기스토브 주전자 구입하려고 찾아보시는 중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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